주말만 되면, 중2병 아들놈과의 전쟁. 한바탕 잔소리를 쏟아 붇고 돌아서는데....
오래된 기억 하나가 떠 오른다. 벌써 10년도 더 되었네.
아들이 4살인가? 5살때인가?
의 일이다. 뭔지 기억은 안나는데, 무지 화가 났던지 호되게 혼내고 있었다.
"무슨 아들이 그렇게 엄마 말을 안 들어? 엄마라고 하지마!!
" 라는 말을 했던것이다. 이 말 한마디가 그런 비극을 불러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한참이 지나고, 화난건 잊혀진지 오래..... 남푠님께서 퇴근해서 들어오신다.
방에 있던 나는 몰랐다. 아들이 와서는 현관을 가르키며 알려줬다.
"아줌마,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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