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룡이의 포란3


장룡이의 포란3

......... 뜬금없이 뛰쳐나와서는 나한테 다자고짜 따지고 덤빈다.

출산일은 다가오는데 출산준비 왜 안해주냐고 따지나보다. 내가 참 기가 막혀서...

애비가 누구냐? 잘키울수는 있냐?

몇번을 물어도 꺄르륵거리는것이 그게 뭐가 중요하냐는듯 따지고 덤빈다. 그게 젤 중요한건데.

비룡이가 자주 앞에 앉아있던데, 아무래도 저놈이 의심스럽기는 한데... 오늘은 도룡이도 옆에 있어준다.

작고 어두운 동굴같은곳에 죙일 알품고 있다보니 임신 우울증이라도 온건가..? 왜리 지랄맞아 지는지 ㅋ 엊그제부터는 저렇게 뜬금없이 쫒아와서는 한참을 뭐라뭐라 꺄르륵 퍼부어대고 간다.

둥지앞을 지키는 비룡이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그 안에서 알품고 있는 장룡이는 뭔가 편한지 가까이 들이대도 신경도 안써보인다.

애효... 입하나 더 늘을걸 생각하니 걱정이 태산인데, 내속을 조금이라도 알긴 하는건지 ㅠㅠ 아푸면 어떡하지?

여러마리나오면 어떡하지? 며칠 안 남았는데 품다 그냥 나오면 어떡하지?

사롱란이되면 어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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