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지겨워


코로나...지겨워

명절연휴가 끝나면, 좀 여유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계획대로 되는일이 하나도 없구나 친정집 선산에 올라가 꽃꽂아 드리는 것이 명절마무리~!!

오르기로 한 전날오후에 눈이 쏟아져 가는길이 쉽지만은 않았다. 걱정과 달리 엄청난 눈이 아니어서 다행이었지ㅋ 일요일은 푹 쉬어야지 했는데...

아침9시에 대전시 코로나확진자 안전문자에 천명이 넘어선걸 보며, 이젠 코로나도 같이 일상이 되는구나하며 지인들과 톡 하고 있는데~ 전화가 온다. 아들 운동부 코치님...

쉬는날 그 시간에 전화가 왔다는건- 예상대로 아들은 밀접접촉자~! 아침부터 분주하다.

한두번 한건 아니지만, 설 이후 많은것이 바뀌어 쫌쫌쫌 헤메며 유성월드컵경기장선별소에서 밀접접촉자이기에 바로pcr검사를 할수 있었다. 집에 돌아와 불안한 남푠님고ㅏ 나 아들 모두 자가검사.

아들넘 두줄 나온다 ㅠㅠ 이제와 무슨 소용이겠냐마는 그래도 아들은 격리! 다음날인 2월7일 월요일 비슷한 시간에 검사받은 몇몇은 7시부터 음성문자를 받는다....



원문링크 : 코로나...지겨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