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끄적끄적

학대받다 고통으로 죽은 강아지도 저승문턱에서 주인을 기다리다 주인이 생을 마감하고 저승에 도착하면 꼬리흔들며 뛰어온다더라. 나는 그리고 너는.....

함께지내고 있는걸까?. 그냥 이뿐 걸 좋아하는 건 아닐까?

전시용, 손노리개,자랑거리... 어찌됐건 내 만족거리로 만들고 있지는 않나?

어떤 나라는 "애완동물"이라는 단어가 없대. 당연히 동거하고 동반하는거라서 없는거래.

반려라면서 그러면 최소한의 배려는 있어야지. 존중은 해줘야지.

악세사리가 아니야. 제발,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면 안되겠니?

너의 과시용이 아니라고. 이뿐거 바라면 그냥 깔끔하게 이뿐인형사서 끼고 다니면 되잖니.

혈통있는 너의 아가만 소중한것이 아냐. 족보몰라도, 머리가 좀 나빠도, 장애가 있어도, 그 모습까지도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생명인거 잖아.

그런 소중하고, 이유있는 생명을 향해 가치를 따지지 마라. 누군가는 너를 참 하찮은 사람으로 평가하고 있을테니....


#동물학대 #반려견 #애완견 #제대로돌보기 #제대로키우기 #학대견

원문링크 : 끄적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