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매일유업의 환아들을 위한 특수분유와 '하트밀 박스'


(ESG) 매일유업의 환아들을 위한 특수분유와 '하트밀 박스'

매일유업은 1999년부터 현재까지 크게 수익이 나지 않는 특수분유를 생산해 판매해오고 있다. 이 특수 분유는 신진대사에 이상이 있는 아기 또는 4세 이상 환아를 위한 분유이다. 100만명 중 한명 꼴로 태어나는 매우 희귀한 질병인 PKU(선청성 대사이상 질환), MPA(무단백질), UCD(요소회로 대사이상), 호모시스틴뇨증, 고메치오닌혈증 등의 병이 이에 해당한다. 이런 질병은 지방과 아미노산과 같이 필수로 요구되는 영양소들를 분해하는 효소가 몸속에 부족하거나 없으므로 보통 사람들이 먹는 일반적인 음식을 자유롭게 섭취하지 못하고 심할 경우 운동발달 장애, 성장장애, 뇌세포 손상 등의 문제가 유발되기도 한다. 이렇게 힘든 삶을 살아가는 환아들을 위해 매일유업은 손해를 보면서도 계속 특수 분유 제품을 계속 출시해오고 있다. 특히 0~3세의 아기만을 위한 1단계 분유를 손해를 무릎쓰고 계속 생산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 중에도 4세 이상의 환아 들을 겨냥한 2단계 분유도 출시한 것이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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