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이 아닌 자활을 목표로 삼는 영국의 사회적 기업 잡지 '빅이슈'


자선이 아닌 자활을 목표로 삼는 영국의 사회적 기업 잡지 '빅이슈'

빅이슈(big issue) 우리나라도 빅이슈와 같은 잡지 발행을 기대하며 빅이슈 잡지를 소개합니다. 1991년 9월 고든 로딕과 존 버드에 의해 영국에서 처음 창간된 잡지로서 런던시의 지원을 받아 발간하고 판매 권한은 벤더(vendor, 노숙인 판매자)만 가질 수 있도록 제한한다. 자선이 아닌 자활이 주가 되는 방식으로 노숙자들이 잡지 판매를 통해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잡지를 노숙인들에게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여 노숙인들이 많은 이익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한다(한권 당 2.5파운드 중 판매원이 50% 이상을 수익으로 가져간다). 1995년 빅이슈 재단을 설립했고, 벤더로서 자리를 잡은 노숙자들 중 일부를 재단 본부에 고용해 편집, 취재 등의 업무를 맡기고 있다. 또한 기본적인 취업 교육과 IT 교육을 제공한다. 현재 호주, 남아공, 나미비아, 케냐, 대한민국 등의 기업가들이 재단에 등록되어 있고 이들은 각국에 자국판 빅이슈를 판매하며, 영국 빅이슈는 세계 각국에서 사용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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