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방산 부문 물적분할 발표에 소액주주들 거센 반발


풍산, 방산 부문 물적분할 발표에 소액주주들 거센 반발

방위 및 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풍산이 방산 부문을 물적분할하기로 결정하면서 주주들의 비판이 거세다. 작년 물적분할한 LG화학의 전철을 밟는 것 같다. 물적분할로 신설된 회사가 상장하면 모회사의 가치가 하락해 주가가 떨어질 수 있어서다. 물적분할로 신설된 자회사 주식을 모기업 기존 주주들은 단 1주도 못 받는다. 모기업이 다가져가 기업 오너만 큰 이득을 챙긴다. 최근 연이은 물적분할로 소액주주들 손실이 커지자 이를 우려한 금융당국이 나서 기존 모기업 주주들에게 '주식매수 청구권'도입을 발표한 상태여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주식매수 청구권이란 물적분할에 반대하는 상장기업의 주주들은 물적분할 추진 이전의 주가로 주식을 상장기업에 매각할 수 있는 권리이다. (더 상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 참조). https://m.moneys.mt.co.kr/article.html?no=2022090813165414738 국적 버린 子, 회사 쪼개는 父… 풍산 '물적분할' 소식에 주주들 분노 - 머니S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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