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음주예절


중국의 음주예절

중국에는 ‘천하에 술이 없으면 연회가 되지 않는다’는 속담이 있다. 자고로 술은 위로는 황제와 문무대신에 이르고, 아래로는 만민백성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손님을 모시는 음료로 필수불가결의 요소가 되었다. 술은 더 이상 물질적인 존재로서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 기름을 쳐주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것이다. 중국의 음주문화는 술잔의 선택, 음주예절 등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술에 관련된 역사, 철학, 문학, 예술 등 넓은 범주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술과 시가(诗歌)는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좋은 술을 마셔야 좋은 시가 나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국 고대의 시인들은 모두 술을 즐겼다. 시선이라고 불리는 당나라 대시인 이백은 술을 목숨처럼 아꼈고 자신을 주선(酒仙)이라고 자칭하기도 했다. 한국과 중국 모두 술을 즐겨 마시는 나라이기에 술을 마시는 예절문화도 다양하다. 술자리에서 상대방에 대한 존경을 표시하기 위해 술을 따르는 것은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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