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사례) 오리온의 ESG 경영

ESG 경영의 환경적 책임의 일환으로 오리온은 우선 ‘글로벌 탄소배출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그룹 차원의 친환경 경영 활동을 강화해가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과 협업해 그룹 차원의 탄소배출 관리에 나서고 있는데 이를 위해 생산, 설비, 관리 등 6개 부서의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된 ‘그린 TFT’(Green Task Force Team)를 신설하고 탄소배출 목표 설정, 데이터 통합 및 관리, 에너지 절감 방안 등을 수립, 실행하고 있다. 공장에서의 제조 공정에만 국한하지 않고, 제품 개발/생산/판매/부자재 폐기 등 생산 전 과정에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오리온은 2014년부터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착한 포장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친화적 포장재 개선을 시행해오고 있다. 2014년부터 22개 제품의 포장재 규격을 축소하고 17년에는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 유기화합용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 및 적용해 소비자에게 무해한 포장재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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