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으면 기분이 좋아


날씨가 좋으면 기분이 좋아

얼마전까지만 해도 땀을 한바가지 흘린채로 눈을 뜨곤 했는데 오늘 아침엔 살짝 한기를 느끼며 아침을 맞이했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선선해진게 내가 좋아하는 계절인 가을이 온 것 같다!

날씨 덕분에 출근길 발걸음도 가볍고 밤에 잘때도 기분좋게 잠드는 요즘이다. 그렇다면 날씨가 좋으면 왜 기분이 좋아질까?

우선 '멜라토닌' 과 '세로토닌' 이라는 호르몬의 영향 때문이다. '멜라토닌'은 생체시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빛의 양에 따라 분비되는 양도 달라진다.

즉, 밝을때는 적게 분비되고 어두울때는 많이 분비된다. 날씨가 어두워지면 멜라토닌이 많이 분비되어 사람의 기분까지 우울해질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멜라토닌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간인 새벽 2~4시 경에 유독 센치해지고 우울해지는 이유가 바로 이때문이다. 반면 행복호르몬 이라고 불리우는 '세로토닌'은 날씨가 밝을때 많이 분비된다.

이는 비타민 D를 생성하고 우울감 억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고로 즐거움과 행복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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