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 기술자되기 -4 (feat. 페인트 일당 및 궁금증)

열현남아 유튜브에 나온 거의 모든 기술자의 영상을 하나하나 챙겨 보았다. 그리고 기술직에 대한 희망회로를 돌렸다. 어떤 일이든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관적인 미래보다 희망찬 미래를 꿈꾸듯, 모든일엔 분명 단점도 있겠지만 "기술자"만 되면... 하며 좋은 점을 더 쫒게된것 같다. "월 천만원은 우습죠" "하루 일당 25만원...." "일 할 사람이 없어요.." 마치 금방이라도 기술자가 되서 천만원 우습게 버는 상상을 하게 되었다. "그럼 그게 다 거짓이라고?" 물어본다면 딱히 거짓은 또 아니다. 기술직에 도전하기에 앞서 나도 궁금했고, 이걸 찾아 읽고 있는 당신도 아마 궁금할 이야기를 하나하나 얘기해 보려고 한다. 첫번째, 제일 중요한 일당 내가 일을 구할때가 아주 추운 겨울. 12월의 끝자락이었다. 그게 행운이라면 행운 이었을까? 일하는 사람이 없어서 초보치고는 많은 금액에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12만원에 시작! (지금이라서 이렇게 말 할 수 있는것) (대부분 현장직들도 최저임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