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요코미치 요노스케(요노스케 이야기)'_웃긴놈으로 기억되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18년 글)


영화 '요코미치 요노스케(요노스케 이야기)'_웃긴놈으로 기억되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18년 글)

지난 번 미야자키 여행 가서 여행 기분 내려고 시작했지만, 예능이 더 중요했기에 미루고 미루던 영화, '요코미치 요노스케'다. 한국어 제목으로는 '요노스케 이야기'인데 그냥 사람 이름인 원제가 왠지 더 끌린다. 일본에서 일본 영화를 보고 싶어서 고른 영화였는데 주된 이유는 지방 출신의 요노스케가 도쿄 입성기였기 때문이었다. '리틀 포레스트'가 언제나 나를 반기는 고향을 이야기했다면, 이번에는 스물이 되었을 때의 설렘, 좌절을 이야기할 줄 알았다. 그리고 초반에는 삼바 동아리에 들어서 연습하고, 처음 본 사람들과 친구가 되는 요노스케를 보면서 시골에서 올라와 허둥댔던 나를 떠올리며 평범한 흐름을 예상했다. 마냥 해맑고, 눈치 없기까지 한 시골 청년의 상경기였다. gabriel_meinert, 출처 Unsplash 그런데 영화를 볼수록 특이한 점이 있 다. 주인공 요노스케가 본인의 생활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기억들로 요노스케를 회상하는 식으로 그려져있다. 예전 국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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