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라인 우화로 배우는 경제이야기

1801년 이탈리아 중부 어느 마을에 파블로와 브루노라는 두 젊은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꿈이 많던 두 젊은이는 굉장히 친했는데 둘은 만날 때마다 언젠가 마을에서 제일가는 부자가 되고말겠다는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꿈을 키워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둘에게 정말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강에서 물을 길어다 광장에 있는 물탱크를 채울 사람을 구하는 것입니다. 파블로와 브루노는 그 일을 지원해 맡게되었습니다. 물통을 들고 강으로 간 두 젊은이는 하루종일 열심히 물을 길어 물탱크를 가득 채웠습니다. 물 한통엔 1페니씩을 제공받았습니다. 그것을 받음 브루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와 이런 행운이 찾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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