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 녹아버린 일주일 열심히 돈쓴나날들 220801 월요일 8월의 첫 날 무슨생각으로 이 날씨에 서울을 간것일까.. 성수동 이거찍을때 이미 더워서 녹아내리는 중이었음 더우니까 길거리에 개미새끼 한마리가 안보이더라 뚝섬역 1번출구에서 식당까지 200미터 남짓인데 뒤지고싶은 심정이었음 뚝섬역 훼미리손칼국수보쌈 성수엔 워낙 맛집들이 많아서.. 소바식당, 성수다락 생각했었는데 스파게티, 소바, 오므라이스..? ㅂㄹ 안땡김.. 그래서 급 노선 변경 ㅋ ㅋ 김체 보쌈 칼국수 한식 못잃어ㅜㅜ 밥 싹싹 긁어 머거쥬겠어ccc 보쌈정식을 시키면 보쌈+밥+칼국수 이렇게나옴 우리는 보쌈정식 2인 시켰음 고기는 엄청 부드럽고 김치는 간이 너무 세지 않아서 좋았당 칼국수는 사골 베이스였는데 ㄹㅇ 밥말아 먹고싶었음 (배불러서 못먹ㅠ) 성수 올 사람들은 여기 꼭 가봐라 훼미리손칼국수보쌈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134 그리고 카페에 왔는데요 성수는 카페가 겁나게 많아브러서 보통 아무데나 들어가도 평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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