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전 5분이면 뚝딱, 강판으로 갈아야 제맛! 감자조림을 맛있게 먹고는 감자를 또 샀다. 감자조림은 몇 번 해먹어도 맛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감자 넣은 감자탕도 해먹고~ 등뼈찜에도 넣어 먹고~ ...그래도 감자는 많이 남았고, 싹이 나기 시작했다. 어이쿠, 큰일 났다. 감자 활용 레시피를 검색해 보니 감자조림, 감자볶음, 감자샐러드... 이미 다 해 먹은 것들이다...ㅠㅠ 그러다 떠오른 감자전! 남은 감자를 싹 다~ 갈아버리자! 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포스팅했던 채칼에 들어있는 강판. 언제 쓰나 했더니 오늘이 바로 그날이다. 결혼 전엔 라면도 제대로 못 끓이던 나지만, 어린이 시절에는 강판을 되게 좋아했다. 엄마가 사과를 깎아주면 그걸 그냥 안 먹고 꼭 강판을 꺼내서 티비 앞에서 사과를 갈았다. 일명 사과주스 만들기. 티비에 홀려서 손가락도 쓱 갈아버려서 뻘건 사과주스를 마실 때가 더 많았던... 지금 생각하면 소름 돋지만 즐겁고 행복했던... 아련한 내 어린 시절 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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