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은 지병장의 귀환


초심 잃은 지병장의 귀환

"어머님. 초심 잃은 병장처럼 잘라주세요." 사실 머리를 길러서 파마를 하고 싶었으나 갑작스레 삭발하고픈 충동이 들었다. 정신 차리고 타협안으로 그냥 짧게 자르겠다 다짐하고 친구 어머님 미용실에 갔다. 무턱대고 들어가 보니 예약제였다. 예약을 하지 않은 나로서 해야 할 건 애교작렬. 다행히 all pass. 사진을 보여주고 "이렇게 잘라주세요" 하기 위해 최신 유행 유아인님 사진을 준비했다. 좀 쑥스러워서 그냥 말년휴가 때 머리 사진 보여드렸다.ㅋㅋㅅㅂ "너무 짧게는 말고 이등병 시절 까먹은 초심 잃은 병장 처럼 잘라주세요. 뭔지 아시죠 어머님 살짝 일반인 느낌. 옆 뒷머리 이렇게 바리깡으로 삭 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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