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다섯째 주 기록 (10/24~10/30

즐거워야만 하는 할로윈데이 직전에 이태원에서 너무나도 안좋은 일이 일어났었다. 150명이 넘는 젊은 친구들이 허망하게 가버리다니,,, 너무 충격일 따름.. 다행히 직접적으로 아는친구들에게는 별 일이 없었지만, 한다리 건너서는 하늘로 간 친구들이 몇 있다는 걸 들었다... 20-30대면 이제 공부 열심히 다 하고 회사 다니면서 즐길 일들만 가득한 나이인데.. 너무 슬펐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월 25일 #돈까스 #점심메뉴 #혼밥메뉴 점심에 나가서 먹으려고 나왔더니, 막상 먹고싶은게 없었다는 함정ㅋㅋ 그래서 이전에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좀 있어보였던 돈까스집으로 먹으러갔따. 오랜만의 혼밥이었는데 여유롭고 야무지게 잘 먹고 나왔다 희희 10월 28일 #집들이 #불금저녁 #친구가해준집밥 친구가 급 집으로 놀러오겠냐고 했었는데 약속이 없어서 갔다ㅋㅋㅋㅋ 어째 이상한게 결혼하니까 약속이 더 없어진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란말이지..? 이제는 친구들도 결혼을 많이 해서 '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