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1일 확정/ 늦은배란으로 바뀐 임신 주수/ 7주차 증상

지난 주 막생으로 계산한 주수에 비해 작은 아기사이즈와 느린 심장 박동으로 걱정아닌 걱정으로 일주일을 보냈다. 일주일이 지나도 아기가 자라지않고 심장박동이 느리면 유산가능성이 있다고 했기 때문. 지난 주 일주일 뒤 진료 예약을 해놓고 얼마나 진료하는 날을 기다렸는지 (·ᴗ·) 8월4일 드디어 유바램과장님께 진료를 봤다. 처음 초음파기계를 넣었는데 아기가 잘 보이지 않아 심장이 쿵 떨어질 뻔했다. 안보인다고 말씀드리니 과장님이 확대해주셔서 잘 볼 수 있게 도와주심. 내 눈이 나쁜 탓이었다.. ㅋㅋ 초음파를 보며 과장님이 확실히 1주 정도가 늦다고 하셨음. 일주일 전 초음파 때보다 1.07cm로 아기가 확실히 커졌고, 심장박동 수도 141bpm 많이 빨라졌다. 정상적인 7주차 크기라고.. 저번 주에 6주차 크기였고 요번 주에 7주차 크기이니 임신 주수 계산을 다시 하게됐고 예정일도 바뀌었다. 아무래도 내 불규칙한 생리로 배란이 한 주 정도 늦었던 거 같다. 과장님도 그럴 수 있다고 하셨...

원문링크 : 7주1일 확정/ 늦은배란으로 바뀐 임신 주수/ 7주차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