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10회차] 킥판잡고 자유형, 킥판잡고 배영


[수영 10회차] 킥판잡고 자유형, 킥판잡고 배영

갈 길이 멀고도 멀도다.. 여전히 어려운 배영.. 어려워영.. 킥판잡고 자유형 킥판없이 자유형을 할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킥판잡고 자유형이다. 레인을 드디어 두 개를 사용해서 양쪽에서 널찍하게 연습했다. 자유형이 되기는 하는데 숨쉬기가 조금 버겁다. 폐활량의 문제인 건지.. 담배는 안 하는데 술은 해서ㅋ 꾸준히 하면 늘겠죠ㅋ 킥판잡고 배영 이제 슬슬 배영으로 넘어가는 타이밍인데 그냥 누우면 잘만 떠있고 숨도 쉬는데 발로 차면서 가기만 하면 얼굴로 물이 들이닥치니 막을 길이 없다. 자꾸 힘도 들어가고 가슴이 열려서 얼굴이 더 젖힌다는데 몸에 힘을 빼고 빵디들고 발차기 하면 다시 몸에 힘드감ㅋ 발등을 팍팍 차라고 하시는데 한 번 시동 걸리면 좀 가는데 겨울철이라 시동이 잘 안 걸려요(상당히 유머스러움) 그리고 드리 누워서 차는데 자꾸 한 쪽으로 쏠린다ㅋ 나만 그런가 봤더니 많이들 그러더라고요 위로가 되었습니다ㅋ 몸치라 배영도 따로 자유수영 나와서 연습을 통해서 실력을 길러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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