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의 일기 - 휴식


취준생의 일기 - 휴식

<이기는 습관>에서 보도섀퍼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을 정해 놓고 지켜라." 라고 말하며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유명 인사가 저런 말을 해주니 죄책감 없이 편히 쉬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을 가져본 적은 없는 듯하다. 항상 왠지 모를 불안감에 도서관을 가거나 못해도 30분, 1시간이라도 독서를 하려고 한다. 놀 때도 무슨 걱정은 이렇게 또 많은건지...휴식할 땐 미래 걱정 따위는 내려 놓고 그 순간, 현재에 집중해야하는데 생각보다 마음대로 안 된다. 요즘은 블로그 글쓰기 1일 1포스팅에 빠져 사실상 취준 공부보다 글쓰기에 몰두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나에게 글쓰기는 소소한 행복이 되어버렸다. 아직 내 글을 보는 사람은 적지만 누군가가 읽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기쁘고, 게시물에 댓글이 달릴 때면 친구들에게 호들갑을 떨며 자랑까지 했다. 주접(?)을 떠는 나에게 친구들은 "그냥 복붙했네, 광고 아니야?" 라고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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