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강화도 마호가니 정원의 데이지꽃 드디어 보고 왔다!


5월 강화도 마호가니 정원의 데이지꽃 드디어 보고 왔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데이지가 한창 필 시즌인데 한번도 데이지꽃을 구경해본적이 없어 지나고보면 늘 아쉬웠다. 올해는 기필코 5월의 꽃 샤스타 데이지를 보고야 말겠다는 생각으로 때가 됐다며 강화도 마호가니 카페를 다녀왔다! 카페 마호가니는 노키즈존이고 도레도레는 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날씨가 흐려 사람들이 꽃을 보러 많이는 오지 않을 것이라 착각하며 호기롭게 오픈런을 시도했지만 ..ㅎㅎ 주말은 사람이 너무나도 많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다! 바글바글 와글와글ㅋㅋㅋㅋㅋㅋㅋ (5/22) 활짝 핀 데이지꽃들이 너무 예뻤다! 계란후라이 같기도 하고ㅎㅎ 정원의 규모가 작은데 사방이 온통 데이지꽃이라니! 꽃밭에 있으니 그저 신이 났다 보기보다 향긋하지않은 꽃냄새가 코를 찌르는데 코로나로 잃은 후각이 제대로 돌아온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ㅋㅋ 시간가는 줄 모르고 사진찍고 즐기다 보니 더욱 인파가 몰려 마호가니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6500원에 딸기 생크림 케이크 9500원을 주문해서 후딱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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