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니 뭐니 해도 사람이 중요하다는 말

새로운 회사에 출근한지 1개월 그리고 열흘이 되었다. 일반적으로 한달이면 아직 분위기 적응하느라 바쁜 시기지만 내가 있는 이 업계는 워낙 좁고 또 건너 건너 아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사실 분위기 적응이 오래걸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역시 다녀봐야 안다고, 겉에서 아무리 보고 듣고해도 막상 다녀보는 것과는 조금 달랐다.현재 다니는 직장의 내가 속한 팀은 대부분 성실하고 배려심이 많다. 사실 면접때 인사팀을 통해 들은 내용이고 또 이 곳에 다녔던 지인분을 통해 익히 들었었지만 실제로 겪어보니 매우 놀라웠다. 첫번째 회사에는 일 중심적으로 회사가 움직이기 때문에 일의 효율을 최대로 여기다보니 공동의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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