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를 끊었다


넷플릭스를 끊었다

'주말에 뭐하세요?' 라는 물음에 '넷플릭스요!'라고 대답하는게 어색해지지 않은 이 시대에서 나는 넷플릭스를 끊었다. 더 이상 넷플릭스에 접속하지 않게 되어서다.나는 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 그 마음을 억누를 수 있을 만큼 자제력이 강하지 않다. 오히려 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때는 곧바로 실천에 옮기는 편이다. 넷플릭스는 그래서 내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다. 내 일상에서 콘텐츠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없느냐고 묻는다면 그건 또 아니다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유튜브에 할애하고 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찾아보고, 음악을 듣고, 종종 영화 리뷰를 본다. 넷플릭스는 보지 않지만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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