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son Hole


Jackson Hole

잭슨홀 미팅은 매년 8월에 열리는 토론회입니다. 주제는 경제·통화정책이죠. 미국 내 휴양지로 알려진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기 때문에 잭슨홀 미팅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캔자스시티 연방은행이 주최하고 주요국가 중앙은행 총재와 재무부 장관, 경제전문가들이 참석하고요. 1. 잭슨홀 미팅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이끄는 제롬 파월 의장이 27일(현지시간) 연내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시작을 시사했다. 그러나 테이퍼링 시작이 곧 기준금리 인상의 '신호탄'이 되는 것은 아니라며 금리 인상까지는 갈 길이 멀다고 못박았다. 파월 의장은 장기 평균 2%의 물가상승률과 최대 고용의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현재의 '제로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한 뒤 "우리는 최대 고용에 도달하기까지 갈 길이 한참 남았다"고 지적했다. 연준이 월 1천200억달러 상당의 미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 매입 규모를 줄여나가는 테이퍼링에 착수하더라도 이를 기준금리 인상의 신호로 해석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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