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5


20180125

요즘은 추워서 그런지 길냥이들이 없다 빨리 따뜻해져서 놀고싶다 쟤네랑 요즘 또 한참 듣기 ㅋㅋㅋ 인형뽑기에 뒤늦게 빠졌었다 아주 잠깐 그랬지 이젠 안한다 괜히 뽑아준다고 깝치다가 친구 돈 날렸다 미안해 우암초 근처 올리비아 예쁘고 갔을 때 사람 아무도 없어서 짱편했다 사창동 아메리칸렉 조용조용하게 떠들기 좋았던 곳 맘이 몽글해지는 소설 이제 저 머리 다 없다 구르프 쓸 일도 없다 시끌벅적했던 크리스마스 운천동 운리단길 느루밥집 또 언제 가지 성안길 키햐아 집에만 박혀있던줄 알았는데 잘 먹고다녔다 성안길 라토커피 찻잔 예쁘다 수암골 루프탑1987 이 건물 밑에 인생네컷 기계 있었는데 현금 없어서 못 찍었다 아직도 아쉬워라 슈퍼문 유물 발견하였다 이제는 까마득한 수능치던 날 매번 읽어볼까 시도하다 포기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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