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아이와 함께 해 본 챗GPT


초등아이와 함께 해 본 챗GPT

남편이 챗GPT를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을 봤다며 본인도 해봐야겠다고 했다. 이 이야기를 듣자마자 초등 아이가 본인도 챗GPT를 안다며 "마크(마인크래프트) 명령어도 짜준 대"라고 하면서 눈을 반짝거렸다. 초등 아이는 무엇을 물어볼지 궁금해서 한번 해보라고 했다. 제일 처음 질문은 [마인크래프트로 명령어를 이용해 순서대로 명령어가 작동하는 방법] 이었다. 이게 무슨 말인가 했는데 챗GPT의 답변을 보니 이해가 갔다. 챗GPT는 문해력이 뛰어나구나 1. 초등 아이는 챗GPT를 당황하게 할 수 있다. [냥코대전쟁에서 묘반권 파이파이가 12레벨일때 빨간적에게 데미지는 몇이야?] 초등은 아무래도 게임 관련된 부분이 궁금한가 보다. 챗GPT는 냥코대전쟁에 대해서 잘 모르는지 일반적인 대답을 하였다. 묘반권 파이파이가 12레벨 일 때 빨간적에게 줄 수 있는 데미지가 몇인지는 알아내지 못했다. 2. 챗GPT는 책을 읽지는 않는다. 녹나무의 파수꾼이 정형돈의 작품이라는 것은 어디에서 학습한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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