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재미 : 멋진 신세계 vs 로미오와 줄리엣


독서의 재미 : 멋진 신세계 vs 로미오와 줄리엣

어느 날 갑자기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읽고 싶어져서 로미오와 줄리엣, 베니스의 상인을 구입했다. 예전에 1Q84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 작품이 조지 오웰의 1984를 오마주 한 작품이라는 걸 어디선가 읽었다. 그래서 1984가 궁금해서 읽었고 그 다음은 동물농장이었다. 이 이야기를 친구에게 했더니 멋진 신세계를 읽어보라고 한다. 또 다른 느낌의 디스토피아 소설이라며 추천해 주었다. 그래서 읽었다. 멋진 신세계 (멋진 신세계에 대한 사전 지식은 딱 저만큼이었다.) 멋진 신세계를 시작하기 전 읽기 시작한 작품은 로미오와 줄리엣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읽으면서 멋진 신세계도 같이 읽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는 일이 생겼다. 멋진 신세계에서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많이 인용한다는 것이다. 어떤 부분에서는 로미오와 줄리엣도 나오는데 지금 읽고 있는 책이라 더 반가웠다. 이런 것도 독서의 재미가 아닐까? 이런 재미있는 일이 생기려고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읽고 싶어졌었나 보다. 멋진 신세계 저자 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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