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 4월 3일) 공백


(3월 - 4월 3일) 공백

2022. April 22.4.1 (금) 남자친구의 아버지이자 나의 시아빠를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곳으로 모신 날. 정확히 딱 1년. 짧고도 길었던 시간 동안 온 가족은 아빠와 모든 것을 함께 했다. 나는 그 귀한 시간들을 아주 천천히 기록하려 한다. 우리의 지난날들과 모든 감정들, 배우고 느낀 것들 모두 꾹 꾹 눌러 담아내야지.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고 아직도 믿어지지 않지만 정신을 번쩍 차리고 다시금 일상을 지내고 있다. 어느 순간 툭 터져버리는 찰나의 순간들이 아직은 버겁고 힘들지만 그 감정에 깊이 빠지지 않기 위해 우리는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기로 약속했다. 조금씩 천천히 하루하루 힘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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