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학동 신점, 인생에 조언이 필요할 때! <금강산선녀 매화당아씨>

결혼하면서 좋다는 이름으로 개명을 했는데도 그 이후로 우여곡절이 많았던 친구. 절친한 친구이기에 뭔가 도움을 줄 만한게 없을까 하다가 인천 문학동에 있는 신점을 한 번 보러가기로 했다. 금강산선녀 매화당아씨라는 곳이었는데 찾아보니 버스로도 한번에 가는 곳이라 친구와 둘이 긴장되는 마음을 안고 출발. 일반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 조용하게 상담을 받아볼 수 있었다. 점집이 주택가에 있는 건 뭐 흔한 거라.. 오히려 상가가 이상하지 ㅋㅋ; 들어가자마자 친구랑 나랑 둘 다 신점은 처음이라 긴장하고 있는데 신당 밖 거실에서 간단하게 음료를 마시며 긴장을 풀어주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다. 선녀님이 "여기 거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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