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2묘 라이프> 2021. 11. 9.~10. 장난꾸러기 고양이들

11. 9. 화요일 아침에 일어나 형아가 출근준비하러 화장실에 들어가 있었더니 화장실 문앞에서 진을 치고 있는 녀석들.. 뭐야 왜그래?! ㅋㅋ 밤비는 냉장고 옆에서 발라당~ 잘 잤어 밤비? ㅋㅋ 형아가 나온 화장실에는 슈비가 들어가 있다. 야... 너 다 젖어... ㅋㅋㅋ 누나만 기겁하니? ㅋㅋㅋ 뭐 이리 빤히 봐 ㅠㅠㅠ 아침부터 힘찬 우다다를 시전하는 고양이들. 냉장고 옆에 세워뒀던 청소기가 쓰러져버렸다 ㅠㅠㅠ 으 이 사고뭉치들! 관심 분산을 위해 공을 던져주니 밤비는 신이 나서 공놀이 중. 슈비는 우다다 후 힘들었는지 쓰담쓰담 해주니 기분 좋아서 골골골.. 간만에 꾹꾹이도 한다 ㅋㅋ 아예 쿠션 위로 올라가 자리를 잡은 녀석.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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