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2묘 라이프> 2021. 11. 26.~27. 냥빨의 폐해 슈비 밤비?!

11. 26. 금요일 기분좋은 아침~ 밤비가 오랜만에 와서 깨워준다. 기분이 안 좋아도 좋아지는 아침이다 :) 슈비는 침대 아래 붙박이장쪽에서 쿨쿨 아직도 자는 중 ㅋㅋ 침대에서 일어나 앉았더니 밤비가 얼른 달려들어서는 다리사이로 파고든다 ㅋㅋㅋ 귀여운녀석. 모닝 마사지도 해주시고~ 나도 밤비 쓰담쓰담 ㅋㅋ 새벽에 슈비가 깨워서 남치니가 거실에 누워있느라고 펴 둔 요가매트를 고양이들이 다 뜯고.. 그 위에서 아침부터 힘차게 레슬링 한 판 중이다. 레슬링 후에도 아직 여흥이 남았는지 슈비와 밤비가 이리저리 우다다 뛰어다닌다 ㅋㅋ 우다다 라는 말은 누가 지었는지.. 참 잘 지었다.. 진짜 다다다다 하는 소리가 남 ㅋㅋㅋ.. 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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