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구 파스타 스테이크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로나> 내돈내산 후기 :)

간만에 내려간 전주에서 가족들과 찾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로나. 파스타가 주력인데 스테이크도 있다고 해서 남치니가 찾았길래 한 번 가봤다. 크리스마스 느낌 나도록 중앙에는 큰 트리도 있고 오픈형 키친에는 3명정도 있던 듯. 코로나 때문인지 널찍널찍한 좌석 배치와 들어가자마자 코로나 체크를 꼼꼼하게 했다.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예뻤다. 중앙석은 무대처럼 솟아있기도 하고 따로 룸을 두 개 정도 구비하고 있어서 가족모임에도 좋을 듯 했다. 같은층 매장 밖에 위치한 화장실도 이뻐서 한 컷. 야외석도 있어서 봄 가을 날 좋을 때는 밖에서 여유롭게 식사해도 좋겠다. 5명인데 예약을 안해서인지.. 들어간지 20여분만에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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