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2묘 라이프> 2022. 1. 14.~16. 고양이 두마리와 함께하는 주말일상

1. 14. 금요일 퇴근하고 돌아온 저녁, 슈비가 반가운지 꼬리를 높게 들며 볼을 여기저기 부비며 기분좋게 맞아준다. 화장실 들어간 남치니를 기다리는지 문지방으로 가 앉는 슈비 ㅋㅋㅋ 밤비는 뭐하고 있니..? ㅋㅋㅋ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잃어버리기라도 한 듯 냉장고 밑을 쳐다보는 밤비.. 냉장고 밑이 따뜻한가..? 슈비는 무언가 필요한 게 있는지 집사를 빤히 쳐다보며 앙앙 울다가 앞뒤로 쭉쭉 기지개를 펴고는 어슬렁어슬렁 다니다 풀썩 주저앉는다. 심심해서 그런가 하고 주말을 맞아 집사들이 재롱을 부린다. 열심히 흔들어보는 장난감 ㅋㅋ 밤비도 신이나서 얼쑤절쑤 춤을 추고 ㅋㅋ 슈비도 질세라 슉슉 날리는 냥냥펀치! 밤비는 여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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