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곡리에서 첫번째이야기


서곡리에서 첫번째이야기

매주 주말마다 찾아오는 홍천군 내촌면 서곡리 주말주택이다. 해발이 높아 그런지 벌써 월동준비를 하느라고 바쁘다. 지난주에는 집주변 도랑청소와 여름내내 일용한 양식을 제공한 토마토, 방울토마토, 풋고추, 청양고추, 상추, 들깨, 양배추, 가지, 오이, 옥수수 등등 몇평 안되는 텃밭이지만 깨끗이 정리했다. 직접 길러 수확해서 먹는 재미는 꽤 쏠쏠하다. 작년에 심었던 배나무는 작년엔 탱자만한 배 한개 달렸는데 올해는 제법 주먹만한 배가 일곱개나 달렸다. 맛도 웬만한 시장에서 파는 배 보다 맛있었다. 내년엔 배나무 한그루 더 심기로 했다. 시골집은 올때마다 할일이 많다. 일주일동안 비워두었던 집청소는 물론이고, 주변이 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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