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좋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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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아비의 종착역 -강병언- 팔순 어미가 딸에게 맞았다네 구순 아비가 아들에게 쫓겨났다네 뉴스는 그렇게 흐른다 우리가 이 땅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을 이고 태양을 받으며 산들바람 축복 속에 유유히 물처럼 흐를 수 있는 것은 세상은 돈 벌어야겠다고 깍두기 판이 되었다 그대는 왜 돈을 벌어야 하나 어미와 아비는 파고다공원의 벤치에서 전철 안 한 귀퉁이에서 먼 하늘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데 동창회가 끝난 후에 -강병언- 잘난 녀석이 수두룩한 동창회를 다녀오고는 목이 축늘어진 옷 걸치고 연예대상에 웃고 있는 아내를 바라보았지 세상에서 제일 착한 천사다. 그녀석들 안 사람은 승마하고 골프치며 여기저기 땅 만들려 유유상종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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