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곡리에서 여섯번째 이야기


서곡리에서 여섯번째 이야기

아이들이 다 커서 독립을 하니까 크리스마스도 부부가 오붓이 보내게 되었다. 그래도 크리스마스에 못온다고 지난주에 두딸 모두와서 함께 식사를 하고 엄마아빠 선물도 해주고, ... 우리 부부는 둘이서 가끔 얘기하곤 한다. 둘이서 맞벌이 하느라고 정신없이 사느라 미처 챙겨주지 못한것도 많은데 참 바르게 잘 컸다고. 고맙다고... 딸들 고맙다. 사랑해 어젯밤 이곳 서곡리에도 눈이 내렸다. 발이 푹푹 빠질듯한 쌓인 눈을 기대했지만 마당만 하얗게 덮어주고 그쳤다. 블로그 보느라 정신없는 내 옆에서 남편은 옥수수를 구워준다고 얼린 옥수수 하나를 꺼내왔다. 난로에 있는 조그만 화덕에 옥수수를 굽는다. 잘구워진 옥수수를 반쪽씩 나..........

서곡리에서 여섯번째 이야기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서곡리에서 여섯번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