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시]돌멩이 한 조각


[첫번째 시]돌멩이 한 조각

소쩍새 울음소리에 돌멩이 하나가 깊은 곳에서 꿈틀댄다. 누구에게나 가슴속에 지워지지 않은 돌멩이 하나를 품고 있다. 때로는 돌멩이 하나 지우고자 바다를 찾아가도 지워지지 않는다. 붉은 석양을 바라보아도 마찬가지다. 술 한 잔에 지우려 해도 돌멩이는 더 무거워진다. 어느 날 아궁이 앞에 앉아 장작타는 소리와 불꽃을 바라보는데 돌멩이가 소리 없이 사라졌다. 그날 밤 나는 달콤한 깊은 잠에 빠졌다. - 글 들 마 루 - #창작시 "불멍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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