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시]나 여기 있는데


[두번째 시]나 여기 있는데

나 여기 있는데 오늘도 먼 곳에 있는 것을 찾아다닌 것이 아니었나. 내가 하고 싶은 것들과 해야 하는 일들을 고민하면서 오늘 하루를 보낸 것이 아니었나.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만 바라보고 남들이 좋다는 것만 찾아다닌 것은 아니었나. 내가 진정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이미 지나간 일들을 고민하면서 어깨에 짊어진 지게의 무게를 버거워하며 너무 힘이 들었던 것은 아니었나. 오늘만은 데크 난간에 기대어 숲에서 불어오는 산들바람과 함께 들려오는 저녁 소쩍새 울음소리에 가만히 귀 기울인다. 나 여기 있는데 저기 있는 것만 찾아다닌 것이 아니었나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이제는 잊을 것은 잊어버리리라 소쩍새는 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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