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겹침이음 총 정리

안녕하세요. 토목직 공무원입니다. 철근은 기본적으로 이어서 대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하지만 철근의 길이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이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그래서 당연한 얘기지만, 철근의 이음부는 구조상 약점이 되는 곳이기 때문에 최대 인장응력이 작용하는 곳에서는 이음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음부를 단 한 면에 집중하지 않고 서로 엇갈리게 두는 것이 좋고요. 철근의 이음방법은 겹침이음 용접이음 가스 압접이음 또는 슬리브 너트 등을 사용하는 기계적인 이음방법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겹침이음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철근 겹침이음 총 정리 겹침이음이란? 겹침이음은 이어댈 철근 2개의 단부를 겹쳐 콘크리트를 칠 때까지 서로 떨어지지 않도록 철사로 잡아매는 이음방법인데요. 이 상태에서 콘크리트를 치고 콘크리트가 경화한 후에는 부착에 의해 힘을 전달합니다. 그래서 겹침이음의 길이 l은 철근이 전강을 발휘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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