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소마 정보 결말 해석 / 나를 잊어라


미드소마 정보 결말 해석 / 나를 잊어라

0. 영화 정보 《미드소마 (2019)》는 《유전 (2018)》으로 흥행을 한 아리 에스터 감독의 다음 작품이다. 이 영화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큰 슬픔에 빠진 주인공 대니가 스웨덴 친구 펠레의 초대를 받아 친구들과 함께 스웨덴의 한 작은 마을 호르가로 가서 90년에 한 번씩 열리는 9일간의 축제 '미드소마'에 참여하게 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었다. 1. '벽화'의 해석 영화의 시작 부분에는 한 벽화가 나온다. 이 벽화는 주인공 대니의 전체적인 서사를 담고 있다. 부모님과 여동생의 가스로 인한 중독사, 애인 크리스찬과의 관계의 위태로움, 스웨덴 친구 펠레가 준 환각 버섯으로 인한 혼란, 호르가 마을에서 행해지는 끔찍한 전통들, 그리고 대니가 그 마을에 완전히 흡수되는 것까지. 감독은 처음 나오는 벽화 외에도 다양한 그림들을 활용하여 일종의 암시를 한다. 사건이 실제로 벌어지는 것을 모르고 보는 것보다, 그림을 통해 암시를 하고 그 일이 실제로 벌어지는 장면을 보고 있노라면 더욱...


#미드소마 #아리에스터

원문링크 : 미드소마 정보 결말 해석 / 나를 잊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