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단백질 정보 결말 해석 / 밟히거나 밟고 올라서거나


사랑은 단백질 정보 결말 해석 / 밟히거나 밟고 올라서거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상호 감독의 《사랑은 단백질 (2008)》은 4회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08)에서 독립/새벽 관객상: 축제의 별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인이 즐겨먹는 치킨이라는 소재를 사용해 사회의 어두운 면을 드러낸 우화입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순서대로) 재호, 경순, 홍찬, 닭사장, 돼지사장 영화는 세 명의 자취생 재호, 경순, 홍찬이 치킨을 주문하면서 벌어진 사건을 담았습니다. 이 중 재호가 앞장서서 치킨을 주문합니다. 몇 분 뒤, 치킨 배달이 옵니다. 그런데 치킨집의 닭 사장이 아닌 족발집의 돼지사장이 치킨을 배달하러 온 것이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닭 사장이 급하게 돼지사장을 뒤따라왔는데요. 사건의 경위는 이러했습니다. 이들이 시킨 치킨은 다름 아닌 닭 사장의 아들인 닭도리였습니다. 치킨집의 닭 사장은 흐느끼며 자신과 아들의 추억을 그들에게 이야기해 줍니다. 그러나 재호는 이에 개의치 않고 닭다리를 뜯어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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