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정치적 올바름(PC)과 주가 전망(feat.흑인 인어공주)


디즈니의 정치적 올바름(PC)과 주가 전망(feat.흑인 인어공주)

디즈니 원작 애니 실사화의 미래 : <알라딘> vs <뮬란> 디즈니는 기존 원작 애니를 실사영화로 리메이크하는 작업을 종종 한다. 기존 스토리를 활용하기 때문에 각본과 연출에 드는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고, 별다른 홍보 없이도 기존 작품의 팬들이 실사영화를 기꺼이 보기 때문이다. 기업 이익의 관점에서 비용은 적게 들고 수익도 어느 정도 기본은 하기 때문에 괜찮은 전략이다. 원작 애니 실사화는 콘텐츠 층이 두터운 디즈니에게는 훌륭한 캐시카우이다. 디즈니 실사영화 중 가장 성공적인 작품은 <알라딘>이었다. 원작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캐릭터 재해석이 매우 뛰어났다. 원작 애니의 여성차별적, 인종차별적인 부분도 세련되게 다듬어서 호평을 받았다. 영화 <말레피센트>도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이야기를 빌런인 말레피센트의 시선에서 완전히 새롭게 담은 작품으로, 작품성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최근에는 원작 애니 <101마리 달마시안>의 흡입력 있는 빌런 크루엘라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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