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라고 한국주식만 고집할 필요 없다


한국인이라고 한국주식만 고집할 필요 없다

한국주식은 안 오른다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불만이 많습니다. 한국주식은 항상 미국주식에 비해 저평가되었기 때문이지요. 삼성전자만 봐도 그렇습니다. 삼성전자의 실적과 기술력은 세계의 웬만한 글로벌 기업에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가총액은 그에 한참 미치지 못 합니다. 아마 삼성전자 같은 기업이 미국에 상장되었다면 지금보다 시총이 수십 배는 높았을지도 모르지요. 미국에 상장된 쿠팡과 한국에 상장된 이마트만 놓고 봐도 그렇습니다. 둘 다 유통업체이며, 주요 시장은 한국입니다. 하지만 시가총액은 이마트보다 쿠팡이 10배나 더 높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이마트 시총은 약 3조 원, 쿠팡은 35조 원이네요. 물론 이 두 기업이 차이는 있습니다. 이마트는 온라인 부문(SSG닷컴, 이베이 등)이 있지만 여전히 주력 사업은 오프라인 유통입니다.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스타필드 등의 영업점에서 대부분의 영업이익을 얻지요. 반면 쿠팡은 온라인 유통에 올인한 데다, 트래픽을 높이기 위해 쿠팡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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