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감성 따윈 없는 자취방 소개


<미니멀> 감성 따윈 없는 자취방 소개

젤라(29) 취미 : 청소 특기 : 청소 습관 : 청소 심심할 때마다 청소하는 젤라 일주일만에 자취방 정리한 기념으로 자취방 투어 근데 이제 너무 좁아서 그냥 방이라고 해도 되는•••. 자는 공간 원래 무드등도 있었는데 친구에게 무나함. 콘센트 바로 위 버튼이 조명 버튼이어서 무드등 없어도 주황빛을 낼 수 있다. 심지어 저것마저도 안 킨다. 자기 전에는 어둡게 해놓는 게 베스트다. 당근마켓에서 중고 구매한 침대 매트와 첫 입주할 때 새로 샀던 이불, 선물 받은 경추 베개. 그리고 아마 먼 옛날 남친에게 받았던 꼬부기,,,^^,, 보통 머리맡엔 책을 놓는다. 시간을 멈추는 법은 진작에 다 읽었고, 총균쇠는 아직 읽는 중. 요새 책이 안 읽힌다.. 친구에게 선물 받은 미니 초에서는 좋은 향이 난다. 내 유일한 가구, 흰색 원형 테이블. 나머지는 다 풀옵션이고 저것만 내 소유의 가구다. 그냥 사각형으로 살 걸 그랬다. 효율성 떨어진다. 평일 저녁을 간단하게 먹다 보니 주말에 조금만 무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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