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뮤지컬 '라흐헤스트' (2022.11.08)


[후기] 뮤지컬 '라흐헤스트' (2022.11.08)

뮤지컬 라흐헤스트 2022.11.08 / 드림아트센터 2관 / 자다섯(5) [캐스팅] 향안 役 이지숙 환기 役 박영수 동림 役 임찬민 이상 役 안지환 [후기] 예술가와 함께 산다는 건 정말 그런 걸까 찰나의 햇살을 위해 기나긴 그림자를 안고 사는 걸까. 예술가와 함께 산다는 건 아마 그럴거야 찰나의 행복을 간직하고 그 기억들로 살아가는 일. 그사람이 남긴 흔적으로 오랫동안 삶의 향기를 품는 일. 예술가와 함께 산다는건 중 진짜 넘버 라흐헤스트 제외하고 제일 라흐헤스트 극을 잘 표현한 넘거 아닌가. 어쩜 정말 가사가 저럴까. 그나저나 드아센 A열 목욕탕 의자 진짜 싫다.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어떻게 의자를 다펴고 앉을 수가 없냐고. 의자는 진짜 실시간 욕나오는데 그래도 자막이 A열, 그리고 자체 레전드였어서 좋았다. 슈환기가 지숙향안 바라볼때 눈빛에 이해, 애틋, 사랑 그 복잡한 감정들이 다 보여서 정말 너무 좋다. 정말로 서울의 봄을 섬에서 먼저 가져다 줄것같은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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