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파란 하늘. 기상청 상수 초단기예측 & 네이버 실시간 날씨제보 톡으로 지역의 기상상활 파악하기

오늘도 비가 많이 내릴 줄 알았는데 출근길도 퇴근길도 다시 출근하는 길도 쾌청 무섭게 쏟아진 비의 흔적은 아직 너무나도 많지만 그래도 오늘까지 비가 이어지지 않는 것에 감사 탄천을 주변으로 멀리서 봤을 때는 평온한가 싶은데 자세히 보면 나무가 다 쓸리고 흙도 잔뜩 쓸려있는게 보인다 자연재해의 무서움을 느끼는 요 며칠. 그제 하필이면 예전에도 포스팅했던 의대 때 친구들- 수서역의 원장님들 +@ 와 저녁을 같이 했었음. 엄마가 치료 받는동안 도움을 준 친구들에게 밥을 사기 위해 3주전에 잡은 날. 둘다 8시에 끝나고 지하2층 우공뭉티기를 먹으면서 10시까지 수다 떨었더니... 그 사이 비오는 걸 몰랐다 ㅜㅜㅠㅠ 피부과 원장님은 나 델따 주고 가느라 더 늦어져서 약간 차의 아랫부분이 잠기는 상태로 집에 겨우겨우 가고 ㅜㅠㅠ 에효 버스 타고 갈랬는데 ㅜㅠㅠㅠ 빗발 굵어지는 거 보면서 괜히 얻어탔다 하고 집에 도착했다는 연락 올 때까지는 안절부절... 산부인과 원장님은 고속도로 탈려고 했는데...

원문링크 : 오랜만의 파란 하늘. 기상청 상수 초단기예측 & 네이버 실시간 날씨제보 톡으로 지역의 기상상활 파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