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SNS 포교 강화하며 공개 전도 급증

이단 신천지가 최근 SNS를 통해 청년들에게 접근하며 공개적으로 포교에 나서고 있다. 언뜻 보면 정통 기독교 계정으로 오해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신천지, 직접 노출 강화…전략 수정한 듯 신천지는 그동안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고 교리 교육을 받게 한 뒤 어느 정도 받아들였다고 판단되면 정체를 밝히는, 이른바 ‘모략포교’ 전략을 취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로 신천지에 대한 정보가 노출되면서 최근엔 공개적인 포교 방식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크리스천 청년들에게 접근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들의 계정은 언뜻 보면 일반 기독교 SNS 채널 같아 보인다. 성경 말씀, 묵상글 등 크리스천들이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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