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님·후보님, 신천지가 두려우신가요


검사님·후보님, 신천지가 두려우신가요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이 지난 2020년 3월 2일 오후 경기 가평 평화연수원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에서 총회장 특별편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0.03.02. 뉴시스 최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빠진 아내 때문에 괴로워하는 한 남성의 호소를 듣고 강원도 원주를 다녀왔다. 결혼 11년 차인 윤동훈(가명) 씨의 호소는 절박했다. 올해 4월 23일 아내가 신천지 신자라는 사실을 아내의 카카오톡 대화방을 통해 알게 된 후, 함께 상담소까지 가기로 했는데 아내가 일주일 만에 집을 나가버렸다는 얘기였다. 이 안타까운 사연은 앞서 노컷뉴스를 통해서도 보도됐다. 신천지대책전국연합, 바른미디어, 구리이단상담소 등의 신천지 대책 전문기관들은 한결같이 신천지가 예전처럼 가출을 빈번하게 종용하는 건 아니지만, 지금도 여전히 신천지 신도들의 가출이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게다가 윤 씨의 아내가 소속돼 있는 신천지 빌립지파는 ‘강하게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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