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대책전국연합(대표 이덕술 목사, 신대연)이 5월 10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신천지 대책을 위한 비공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기자간담회가 진행되기에 앞서 신대연 엄승욱 총무는 기자 간담회의 경위에 대해 소개했다. 엄 총무는 “코로나 이후 신천지 관련 보도가 쏟아지면서 신천지에 대한 올바른, 정확한 정보와 이해가 있는지 등에 대해 뒤돌아보게 됐다”며 “신천지 문제를 좀 더 객관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언론과 함께 신천지 대책에 대한 반성을 하기 위해 기자 간담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신천지 대책을 위한 기자간담회 첫 번째 순서로, 바른미디어 조믿음 대표가 ‘사이비종교특별법 제정은 가능할까?’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조 대표는 “종교의 자유를 헌법으로 보장하는 대한민국에는 유사 혹은 사이비를 결정할 ‘주체’가 없다”며 “각 교단에서 발표하는 이단 사이비에 대한 결의와 규정은 해당 교단에 한해서 적용되지, 일반 사회로 그 영향력이 확대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네이버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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