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겉으론 '홍보' 강화 속으론 '거짓말 포교' 극성…소송 대응엔 대법관 출신 전관 선임


신천지, 겉으론 '홍보' 강화 속으론 '거짓말 포교' 극성…소송 대응엔 대법관 출신 전관 선임

조건부종말론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온 신천지가 최근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위해 대외 홍보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자신들의 실체가 탄로 나면서 포교 전략의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전문가들은 신천지가 대외적으로는 이미지 세탁에 나서면서도 자신의 신분을 감추는 사기성 포교는 계속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합니다. 신천지가 홍보 전단지를 통해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서울 녹번역 인근. 5~6 명의 여성들이 한 시민에게 접근합니다. [녹취] 신천지 신도 "혹시 저희 신천지 들어보셨어요? 설문 하나 해주시고 마음에 드는 선물 가져 가세요" 여성은 관심이 없다는 의사 표시에도 신천지를 홍보하며 설문조사를 유도합니다. [녹취] 신천지 신도 "급성장하고 있는 신천지에요. 여기(전단지) 보면 올해도 10만 명 수료식 하거든요. 저희는 청년들이 인정하는 신천지에요. 저희는 신천지인데 홍보차원에서 신천지교회를 어떻게 생각 하는가 적대적이다, 중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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